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온라인 게임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이하 파이러츠)’의 첫 테스트 시즌 제로를 종료했다고 21일 밝혔다.
파이러츠는 개성 강한 해적 캐릭터들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담은 작품으로, 넷마블의 기대작 중 하나다.
지난 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파이러츠의 첫 테스트에는 약 21만 명의 이용자가 참여했다. 또 테스트 기간 42만여 판의 게임 대전 횟수를 기록하는 등 파이러츠에 대한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 보여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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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임형준 본부장은 “테스트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며 “이용자들의 의견을 토대로 만점 짜리 게임을 완성시키겠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오는 26일 파이러츠 이용자 간담회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게임의 공개 시범 서비스는 3분기가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