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G-Sync' 기술을 접목한 모니터들이 대거 출시된다.
29일 게이밍웜 등 외신은 3분기부터 엔비디아의 'G-Sync' 기술을 탑재한 에이서 등 총 5개사의 모니터가 출시된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0월 '엔비디아 에디터스 데이' 행사를 통해 공개된 'G-Sync' 기술은 그래픽카드와 모니터의 프레임을 연동시켜 화면이 끊기거나 프레임이 감소하지 않게 해주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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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내 그래픽 옵션에서 자주 찾을 수 있는 '수직 동기화' 모드를 켰을때 강제적으로 초당 60프레임에 고정된다. 하지만 시중의 모니터나 TV들은 독자적인 프레임을 갖고있어 서로 프레임 레이트가 안맞는 현상이 발생, 화면이 끊겨 보일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G-Sync' 기술 탑재 모니터들은 '수직 동기화' 모드의 여부에 상관없이 매끄러운 영상을 제공 할 수 있게되어 게임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