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스마트폰용 압축 유틸리티인 '알집 모바일 안드로이드' 정식 버전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2월 베타 버전 출시 이후 5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 중인 알집 모바일 안드로이드는 스마트폰 파일 압축 및 해제 기능은 물론 파일 탐색기를 탑재하고 있다.
정식 버전은 5회에 걸친 베타 버전 출시 이후 안정성을 높이고, 사용자 의견을 수렴하는 개선작업을 거쳐 기능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알집 모바일 안드로이드 정식 버전은 기존 13종의 압축해제 지원 포맷 외에도 ▲rar, 7z 포맷의 압축 해제를 지원한다. 또한 사용성 향상을 위한 ▲즐겨찾기 ▲파일속성 보기 ▲가로 모드 UI 개선 ▲지원 외국어 추가(영문/일문)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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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기능 향상과 함께 사용자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편리한 UI를 적용했다. 이밖에도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다수 유용한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스트소프트 SW사업본부 신제훈 본부장은 수 차례의 걸친 베타테스트를 통해 실제 사용자가 겪는 불편함을 확인하고 지속적인 개선작업 진행하여, 이번 정식 버전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피드백을 경청하여, 더욱 편리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