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터뷰 MMO '데빌리언', 테스트 시작

일반입력 :2014/07/24 11:14    수정: 2014/07/24 11:15

김지만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지노게임즈(대표 박원희)가 개발한 MMORPG '데빌리언'의 파이널 테스트를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진행한다.

데빌리언은 온라인 게임 전문 개발사 지노게임스의 첫 작품으로, 쿼터뷰에서 MMORPG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1대 다수의 핵앤슬래시 전투를 MMORPG에 접목시켜 업계와 이용자의 주목을 받았으며, 두 번에 걸친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게임성에 대한 검증을 완료한 상태다.

지난 18일 NHN엔터와 지노게임즈는 데빌리언의 공개 서비스 일정을 발표하면서 최종 테스트 일정도 공개했다. 테스트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오픈형 테스트로 24일부터 27일까지 매일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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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6일 토요일 오후 10시부터 11시 사이는 집중 테스트 기간으로 이 시간에 접속해 30분 이상 게임을 즐긴 모든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3천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지노게임즈 박원희 대표는 “지난 주 공개 서비스 일정을 발표하면서 높은 관심에 깜짝 놀랐다”면서 “보다 완성도 높은 공개 서비스를 위해 이번 파이널 테스트에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주시기 바라며, 보내 주시는 모든 소중한 의견들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