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는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이하 하스스톤)’의 첫 모험 모드인 ‘낙스라마스의 저주’에 대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고 첫 번째 콘텐츠인 ‘거미 지구’를 공개했다.
하스스톤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첫 무료 전략 카드 게임으로 블리자드의 유명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총 다섯 지구로 이뤄진 낙스라마스의 저주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이용자들은 아제로스의 악명 높은 요새 낙스라마스에서 무시무시한 언데드를 상대로 대결을 펼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용자들은 각 지구의 우두머리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 새로운 카드들도 획득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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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스라마스의 저주 출시와 함께 공개된 ‘거미 지구’는 9월 초까지 한시적으로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다. 앞으로 나머지 네 개의 지구들도 매주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각 지구 입장료는 지구별로 7백 골드 또는 7천 원이며 여러 지구를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묶음 상품도 있다.
마이크 모하임(Mike Morhaime)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CEO 겸 공동설립자는 “낙스라마스의 저주를 통해 이용자들은 이제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하스스톤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이용자들이 수많은 도전을 경험하며 게임을 즐기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