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는 무료 게임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Hearthstone™: Heroes of Warcraft™, 이하 하스스톤)의 모험 모드의 첫 번째 콘텐츠인 '낙스라마스의 저주'(Curse of Naxxramas™)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출시는 오는 23일이다.
'낙스라마스의 저주'는 블리자드의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던전을 재각색해 탄생했다. 이용자는 업데이트 이후 낙스라마스의 저주에 등장하는 섬뜩하고 다양한 우두머리들을 상대로 자신만의 덱을 구성하고 다양한 전략을 사용해 대전에 나설 수 있다.
또한 각 지구의 우두머리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 보상으로 총 30장의 새로운 카드들을 획득할 수 있는 만큼 기존 이용자들이 다양한 전략과 재미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블리자드는 낙스라마스의 저주 출시를 기념, 총 다섯 개의 지구 중 첫 번째 지구인 '거미 지구'를 약 한 달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거미 지구에 도전하면, 무료 입장 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계속해서 해당 지구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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