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MMORPG ‘다크에덴’의 대규모 여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다크에덴은 뱀파이어를 소재로 세 종족 간 치열한 생존 전쟁을 그린 온라인 게임으로 지난 2002년부터 국내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일본, 중국, 북미 등 해외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다크에덴은 오는 8월 20일까지 4주간 전(全) 서버를 대상으로 여름 이벤트를 진행한다. 넷마블 측은 파격적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다양한 신규 및 기존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이벤트라고 말했다.
이번 여름 이벤트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계정 당 1회에 한하여 161레벨의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는 점핑 이벤트다. 이와 함께 초기 정착을 돕는 장비 및 아이템도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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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특정 레벨 구간의 미션 달성 시 아이템을 증정하는 레벨 달성 이벤트와 점핑 캐릭터의 가입을 가장 많이 받은 길드 구성원에게 아이템을 지급하는 길드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다.
넷마블 임형준 본부장은 “여름 방학을 맞이해 이벤트를 대규모로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에 다크에덴의 독특한 게임성을 충분히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