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 오픈마켓 지마켓이 월드비전 주최의 '2014 기아체험+나눔콘서트' 티켓을 단독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지구촌 친구들의 아픔을 공감, 응원하자는 취지의 '2014 기아체험+나눔콘서트'는 8월23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서울 상암동 월드컵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2만원이며, 지마켓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14세 이상 중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대학생 및 성인은 참가자 또는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다. 초등학생도 보호자 동행 시 참가할 수 있다.
경제적으로 참가비 납부가 어려운 청소년은 무료입장 신청정보를 작성해 참여 가능하다. 모든 교육, 체험, 후원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체험확인서를 제출하면 6시간의 봉사시간을 인정 받을 수 있다.
행사는 ▲10시~12시 '참가자 입장' ▲12시~13시 '오리엔테이션 및 나눔 강의' ▲13시~18시 '기아체험 교육, 체험, 활동 프로그램' ▲ 18시~20시 30분 'SBS MTV 나눔콘서트'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저녁에 진행되는 나눔 콘서트에는 정상급 K팝 스타가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콘서트 출연진은 8월 4주차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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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의 수익금 전액은 르완다 평화센터 건립에 사용될 계획이다.
지마켓 김주성 티켓사업팀장은 “지구촌의 기아 상황을 청소년들에게 알리고 이들의 아픔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동참하게 됐다”며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뜻 깊은 행사인 만큼 많은 청소년들이 가족, 친구들과 참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