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거스는 실용성과 간결한 디자인을 강조한 노트북 백팩 ‘시티 백팩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리즈는 에센셜, 인텔렉트, 다이나믹 등 3종으로 구성됐으며 노트북이나 태블릿 등 각종 IT 기기와 서적 등을 담을 수 있는 수납 공간을 제공한다. 스트랩에 쿠션을 덧대 손에 잡기 편하게 만들어 휴대성도 높였다.
최대 15인치 노트북까지 수납할 수 있고 내구성이 강한 폴리에스테르 소재를 사용한 점도 특징이다. 외관 디자인에 붉은 색상으로 강조점을 뒀고 전체적으로 회색 계열 단색 적용으로 단순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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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에센셜 제품이 7만5천원, 인텔렉트 제품이 8만9천원, 다이나믹 제품이 7만9천원이다.
이혁준 한국타거스 대표는 “기본적으로 2대 이상의 IT 기기를 수납할 수 있는 넉넉한 수납 공간과 내구성 강한 폴리에스테르 소재를 사용한 백팩 3종을 출시했다”며 “백팩을 착용했을 때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하거나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등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