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 풋볼’ 中 대회, 성황리 종료

일반입력 :2014/07/21 15:14    수정: 2014/07/21 15:15

김지만 기자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온라인 3D 축구게임 ‘프리스타일 풋볼’의 ‘2014 Yili 프리 월드컵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2014 Yili 프리 월드컵 대회’는 중국 전역의 ‘프리스타일 풋볼’ 이용자를 대상으로 4대4 승부를 펼치는 토너먼트 방식의 오프라인 대회다.

해당 게임의 중국 서비스사인 텐센트게임즈는 지난 6월 24일부터 3주간 중국 곳곳에서 오프라인 예선전을 실시해 지역별 우승팀을 선발했다. 지난 20일 상하이에서 실시된 총결승전에는 6개 지역의 우승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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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최종 우승팀에게는 10만 위안(한화 약 1650만원)의 우승 상금이 지급됐다.

조이시티의 이민석 부장(중국사업부문)은 “대회에 대한 호응이 기대 이상으로 뜨거웠다”며 “향후에도 이용자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