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기가인터넷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일반입력 :2014/07/20 12:00    수정: 2014/07/20 14:40

1회 기가인터넷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에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용자 맞춤형 TV 프로그램 콘텐츠 추천 서비스’가 대상을 수상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더케이서울 호텔에서 ‘제 1회 기가인터넷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기가인터넷을 활용한 새로운 응용서비스 발굴을 목적으로 추진한 이 공모전은 한국정보화진흥원 주관으로 지난 5월부터 약 한 달간 대학생, 직장인, 예비창업가 등이 총 326건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모였다.

1, 2차 심사를 통과한 9개 팀의 현장 발표 최종 심사 결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용자 맞춤형 TV 프로그램/콘텐츠 추천 서비스(UTV 서비스)’를 제안한 유명상 김마야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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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헬스클럽에서 운동 기구를 사용하는 방법과 요령을 3D 홀로그램 영상으로 송출하는‘3D 헬스 코칭(김용훈)’등 3개 아이디어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고, ‘인터넷 개인방송 BJ를 위한 E스포츠 중계 방송 플랫폼 구축(우혁)’등 5개 아이디어가 우수상으로 꼽혔다.

수상자는 상금과 함께 기가인터넷 구축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후원기업인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CJ헬로비전, 티브로드에서 인턴십, 입사 지원 시 가산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