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블루투스 연결 탭 국내 출시

일반입력 :2014/07/18 14:13

이재운 기자

USB 키보드·마우스를 블루투스 무선신호로 바꿔주는 연결 탭이 출시됐다.

에이텐코리아는 USB-블루투스 스위치 CS533 탭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USB 유선 입력장치를 연결하면 블루투스 신호로 변환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와 연결할 수 있다.

모바일 뿐만 아니라 PC나 스마트TV 등과도 연결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 연결 기기를 전환해가며 사용할 수도 있다. 곧바로 전환이 가능한 핫키(Hot Key)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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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 각도를 최대 90도까지 조절할 수 있고 USB 허브와 전원 어댑터 등도 지원한다. 판매가격은 6만원대다.

첸순청 에이텐코리아 대표는 “USB 블루투스 KM 스위치 'CS533'은 컴퓨터와 스마트폰 및 태블릿PC간에 키보드를 공유해 사용하고자 하는 학생, 사무원, 영업사원, 맥 사용자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