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보급형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신제품

일반입력 :2014/07/14 15:53

이재운 기자

팅크웨어는 음성인식기능과 실시간 교통정보에 특화된 7인치 거치/매립 겸용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KP800 스페셜플러스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29만9천원 판매가에 보급형으로 출시된 이 제품은 연 2만원 상당 업그레이드 무료 이용권을 비롯한 각종 유료 업그레이드 사항을 모두 무상으로 제공한다. 음성인식 마이크도 무상 제공한다.

자체 개발한 음성인식 솔루션 마하보이스를 적용해 파생어와 동의어, 유의어 등 200만건 이상의 명령어를 인식한다.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솔루션인 티콘플러스(TCON+)와 MBC TPEG을 무료 제공하며 이를 통해 주요 도로의 교통 흐름 정도는 물론 경로 주변 CCTV 영상을 직접 확인해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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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치와 매립 등 두 가지 장착 형태를 모두 지원하며 최고 사양 프로세서인 코어텍스A9과 불필요한 재부팅을 방지하는 슈퍼캡 기술, 후진 시 후방카메라 화면 제공으로 변환해주는 패스트뷰, 외부 밝기에 따라 액정 화면 밝기를 조정해는 L센서 등도 제공한다.

판매가는 저장용량에 따라 16GB 제품이 29만9천원, 32GB 제품이 32만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