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지역 밀착 사회공헌 실시

일반입력 :2014/07/08 16:20

이재운 기자

전자랜드 프라이스킹을 운영하는 SYS리테일은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 1주년을 맞았다고 8일 밝혔다.

특히 광역시급 대도시 외에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환경의 중소도시 위주의 활동으로 전국적인 후원활동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리처드 용재 오닐 10주년 리사이틀, 러시아 국립 아이스발레단 같은 클래식 공연부터 김현식 추모공연, 김혜자의 모노드라마 등 대중적인 공연 후원에 나서 지역 거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지역 체육대회 행사에 전자제품을 협찬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캠페인과 공모전을 지원,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기금 모금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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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프라이스킹은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 100여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특징을 고려해 거점 지역과 연계한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전국 100여개의 매장이 직영제로 운영되는 만큼 직접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통해 소통하고자 하는 진정성을 인정 받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