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안정적으로 고정해주는 실내용 모바일 거치대 S10을 3일 출시했다.
제품 본체에는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해 가벼우면서도 단단하다. 또 기기를 올려두는 부분에는 폴리카보네이트 복합 소재를 사용해 기기 외관에 흠집이 날 우려를 없앴다.
![](https://image.zdnet.co.kr/2014/07/03/oYZtHCQvvEaNAluoGvnk.jpg)
스마트폰은 물론 크기가 큰 태블릿도 올릴 수 있도록 설계했고 거치대를 위, 아래로 조절할 수 있어 기기를 올려둔 채로 동영상 감상 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PC 연결이나 충전을 위해 케이블을 제품 하단에 꽂는 것을 고려해 스탠드 후면에 타원형 구멍을 뚫었고 스탠드 바닥에는 고무 패드를 부착해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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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소재 특유의 금속성을 살린 외관 디자인을 적용했고 색상은 실버와 크리스탈 등 2가지다. 출시가격은 2만7천900원.
김지영 슈피겐코리아 마케팅팀장은 “동영상 등 콘텐트를 감상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스마트 기기 또한 하나의 공간 연출을 위한 디자인 요소로 활용됨에 따라 거치대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