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10L 대용량 제습성능과 함께 공기청정성능을 높인 코웨이 제습공기청정기 APD-1414C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장마철이 되면 습도가 높아져 세균과 곰팡이 번식 위험이 높아지는 환경을 고려한 것으로 제습은 물론 공기 정화 기능도 필요하다는 점을 반영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공기청정과 제습성능을 인정받아 CA인증과 HD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기존 4단계 항바이러스 필터시스템에서 큰 먼지 제거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처리 필터를 추가하였으며 멀티 맞춤형 필터도 방미도 0등급으로 곰팡이 제거 성능도 강화했다.
특히 자체 개발한 항바이러스 헤파필터를 통해 실내공기 중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는 초미세먼지를 걸러줄 뿐 아니라 유해바이러스를 99.99% 이상 제거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해준다.
또 의류건조기능을 탑재해 일반 제습 대비 33% 빠르게 빨래를 건조해준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해 전기료 부담도 낮췄고 제품 이동도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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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불 구매가는 119만원이며 렌탈 이용 시 월 4만900원(등록비 10만원 기준)에 이용할 수 있다.
윤현정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코웨이 제습공기청정기는 공기청정기능과 적절한 습도조절로 건강한 실내공기를 제공해주는 여름철 필수제품”이라며 “멀티기능제품으로 공간활용성도 높고 제습이 필요 없는 시즌에는 공기청정기로 활용이 가능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