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신규 설원지역 공개

일반입력 :2014/06/30 18:06    수정: 2014/06/30 18:06

네시삼십삼분(대표 양귀성, 소태환, 이하 433)은 30일 자사의 모바일 RPG '블레이드'에 세 번째 시리즈 업데이트 얼음의 여왕을 적용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블레이드에는 총 6개 지역, 100개 스테이지, 300여 종의 아이템, 9종의 보스 몬스터 등 PC온라인 MMORPG에 못지 않은 콘텐츠 양을 갖추게 됐다.

5지역이 작열하는 불지옥을 연상시켰다면, 이번 얼음의 여왕의 배경은 매서운 칼바람이 부는 설원 지역이다. 보스 역시 얼음의 여왕 벨사와 차가운 얼음의 용이자 어둠의 수호자 샤르곤이 등장한다.

최고 레벨은 기존 50에서 60으로 상향된다. 이와 함께 신규 스테이지가 81부터 100까지 총 20개 증가하며, 2개의 신규 보스 무기와 7지역 무기 상점이 열려 게이머들의 도전과 수집 욕구를 또 한 번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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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S등급 장비 강화세트 효과가 최초로 적용됐다. 스킬 시스템에도 변화가 생기면서 이용자들은 자신의 캐릭터를 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게 됐다.

소태환 433 대표는 “지난 5월 28일 두 번째 시리즈 업데이트 드락의 분노에 이어 약 한 달 만에 얼음의 여왕까지 진행되며 일반 시나리오 1막인 불의 제왕 드락 편이 종료됐다”며 “앞으로도 게이머들이 블레이드를 오래도록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