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대표 소태환, 양귀성, 이하 433)은 5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액션스퀘어(대표 김재영)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블레이드'가 다운로드 3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블레이드는 카카오 게임하기에 출시된지 40일만인 지난 5월 31일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 누적 다운로드 합계 3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이번 기록은 국내 하드코어 모바일 액션 RPG 중 가장 빠르게 이룬 성과다. 블레이드는 언리얼엔진을 사용한 PC온라인급 그래픽, 자동사냥을 배제한 버추얼 패드 채용 등 모바일RPG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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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33은 블레이드에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PC온라인 MMORPG에서 볼 수 있는 마을과 동일한 광장 시스템을 도입하고 연이어 최고 레벨을 40에서 50으로 상향, 스테이지를 60에서 80까지 확장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소태환 4:33 대표는 “스타 PD 김재영 대표의 모바일 처녀작 블레이드가 이런 대기록을 만들어 낼 수 있었던 것은 게임의 본질인 재미에 집중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블레이드가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된 재미를 끊임없이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