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중계]휴대폰 보조금 정책 토론회

입장에 따라 제조 3사, 이통사 의견 달라

일반입력 :2014/06/24 23:23    수정: 2014/06/25 07:18

방송통신위원회는 2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단말기 보조금 상한 정책방안 토론회’를 열고 보조금 이해 당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학계와 시민단체와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는 10월부터 시행되는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에 따라 적정 수준의 보조금 상한액 정책을 고민하고 있으나 이통사와 제조사의 의견이 크게 다르고, 제조사 내에서도 시장 점유율과 영향력에 따라 다른 의견이 나오고 있다.

휴대폰 보조금에 대해 삼성전자는 현행 27만원보다 상향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면 이동통신사들은 보조금 상한액을 올리기보다 단말기의 출고가를 낮춰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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