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탭S 국내 예판 시작

삼성전자는 오는 30일까지 갤럭시탭S 국내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10.5인치 와이파이 전용 제품에 한해 진행된다. 예약 신청은 삼성 딜라이트샵 등 주요 삼성전자 직영매장과 삼성전자 온라인쇼핑몰인 삼성전자 스토어를 통해 할 수 있다.

선착순 1천명에게는 고급형 헤드폰 삼성 레벨온을 증정하며 국내 공식 출시가는 확정되지 않았다. 미국에서 공개한 10.5인치 와이파이 전용 제품 출시가는 16GB 기준 499달러(약 50만7천원)이다.공식 출시는 예정대로 다음달 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르면 다음주 중에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지난 12일 공개한 갤럭시탭S는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패널을 앞세웠으며 삼성 엑시노스 옥타5 혹은 퀄컴 스냅드래곤800 쿼드코어 프로세서 기반에 안드로이드4.4 운영체제와 3GB RAM, 4천900mAh(8.4인치 제품)~7천900mAh(10.5인치 제품) 배터리 등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