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은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 소프트레이어를 들고 지난 11일부터 시작한 디지털밸리 투어가 3주차를 맞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발표했다.
한국IBM은 11일부터 3 주간 매주 수요일을 IBM 소프트레이어 '친친(親親) 데이'로 정하고, 선릉, 판교, 가산 등 한국 대표 IT밸리에서 세미나를 개최하는 '소프트레이어 디지털밸리 투어(SoftLayer Digital Valley Tour)'를 시작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선릉과 판교에서 진행된 세미나에는 각 30명 이상의 고객들이 참석했다. 참석자 대부분이 개발자 또는 인프라 팀 소속이었고 모바일 게임 종사자들도 다수 참석했다고 한국IBM은 전했다. 다수 참가자가 소프트레이어 전문가들과의 질의응답, 자유로운 네트워킹, 테크니컬 세션에서의 데모 시연 등을 '친친데이' 세미나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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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스타트업 기업의 경우 소프트레이어의 카탈리스트 프로그램[1]이 전세계 인큐베이터와의 협력관계나, 비즈니스 멘토링, 인프라 지원 금액 등에서 타 업체에 비해 훨씬 매력적이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소프트레이어 무료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고객은, 소프트레이어가 타 클라우드 서비스에 비해 훨씬 직관적이라 학습과 사용이 쉽다고 전했다.
친친데이 다음 세미나는 오는 25일 가산디지털단지 키콕스 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당일 행사 마스코트인 '친친카'도 가산 지역을 운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