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오피스365 비즈니스 사용자에게 로드맵을 공개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MS는 비즈니스용 오피스365 로드맵을 공개했다.
MS의 로드맵은 향후 새로 추가될 기능과 현재 개발중이거나 개발을 취소한 내역 등을 담았다. 단, 이 로드맵은 오피스365 가정용이나 프로페셔널 가입자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로드맵에 의하면, 정보를 카드 모습으로 표시하는 식으로 회사 내에 공유되는 모든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해주는 오슬로 같은 머신러닝 기반의 오피스 그래프가 곧 출시된다.
퍼스트릴리즈 프로그램도 조만간 시행된다. MS는 올해초 오피스365 업데이트 방식을 변경했는데, 퍼스트릴리즈는 오피스365 사용기업의 관리자가 새로 추가되는 기능을 엔드유저에게 적용하는 것을 정식 업데이트 2주 전에 할 수 있게 해준다. 셰어포인트온라인과 익스체인지온라인에서 이 프로그램이 우선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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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는 셰어포인트온라인 사용자정의 내비게이션바, 비즈니스용 원드라이브와 셰어포인트온라인 간 문서 통신, 안드로이드용 아웃룩웹앱(OWA), 비즈니스용 원드라이브의 스마트서치 등 10개의 추가될 기능을 소개했다.
현재 개발되고 있는 35개 기능은 오슬로, 오피스 그래프, OWA의 카드뷰, 커스텀 테마, OWA의 미팅 이메일 리마인더, 비즈니스용 원드라이브 용량 1TB 확대 등을 포한한다. 개발취소된 기능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