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을 쓰다보면, 모바일이 아닌 일반 웹페이지가 뜨는 링크를 만날때가 있다. 모바일 기기에 맞춰지지 않아, 불편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이를 감안해 구글이 웹스타터킷(Web Starter Kit)이라는 툴을 공개해 주목된다.
웹스타터킷은 개발자들이 터치를 지원하는 모바일 환경에서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바일도 지원하지만 데스크톱에서도 돌아간다. 웹스타터킷은 웹표준을 지원한다. 모든 기기에서 웹에 접근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웹스타터 킷의 목표다.
웹스타터킷은 25일(현지시각) 구글 I/O 개발자 컨퍼런스를 앞두고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이번 I/O는 다양한 기기에서 돌아가는 멋진 앱과 웹페이지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 화두로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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