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솔루션 및 서비스 전문 기업인 다이멘션데이타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데이타 센터인 매니지드 클라우드 플랫폼(MCP)을 브라질 상파울로에도 오픈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다이멘션데이타는 전 세계에서 11개의 매니지드 클라우드 플랫폼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에 상파울로에 설립된 MCP는 라틴아메리카에 있거나혹은 여러 지역에 사무 환경을 운영중인 다국적 기업들에게 사용자 편의성과 엔터프라이즈급 관리 기능을 갖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가상화된 로컬 네트워크(VLANs)와 방화벽, 해당 서비스 운영 관리에 대해 리포트도 제공한다.
MCP 고객들은 서버 및 스토리지 설치가 가능한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위치를 원하는 곳으로 선택할 수 있다고 다이멘션데이타는 설명했다. 또 모든 MCP는 99.99% 가용성을 보장하는 서비스수준협정(SLAs)와 함께, 24x7 전화 지원 및 통합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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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멘션데이타는 북미 지역 캘리포니아 산타 클라라와 버지니아 애쉬번,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 남아프리카 요하네스버그, 일본 도쿄, 그리고 홍콩에 MCP를 두고 있다.
지난달에는 캐나다와 뉴질랜드에도 새로운 MCP 2개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해당 MCP들은 올해 하반기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렇게되면 다이멘션데이타 글로벌 MCP는 전 세계적으로 13개로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