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음성인식' 아이나비 블랙박스 출시

일반입력 :2014/06/17 16:51    수정: 2014/06/18 11:20

이재운 기자

팅크웨어는 음성인식을 지원하는 풀HD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KG900보이스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에는 팅크웨어의 계열사인 파워보이스가 연구, 개발한 음성인식 기능 마하 보이스가 탑재돼 음성으로 조작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3.5인치 터치 LCD 화면과 코어텍스A5 CPU, 전방 풀HD 화질의 고성능 이미지센서 등을 적용해 주·야간에 관계없이 고화질 영상을 제공한다. 주차모드 중 일정 수준 이하로 전압이 내려가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주고 일정 온도 이상 고온 환경에서 전원을 차단해 겨울과 여름 모두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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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가격은 저장용량에 따라 32만9천원(16GB)~37만9천원(32GB)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KG900 Voice’는 사용자의 안전과 편리한 사용환경을 위해 아이나비 최초 음성인식을 탑재한 블랙박스로 소비자의 니즈를 충실히 반영했다”며 “내비게이션에 이어 블랙박스에서도 음성인식 기능은 운전자의 필수 조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