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대표 이남기)는 UHD 콘텐츠 창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전은 UHD에 관심있는 대학생, 관련 영상제작사 등 전 국민이 지원 가능하다. 작품 접수 기간은 10월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 간이다.
공모 분야는 사진 부문과 영상 부문으로 나뉜다. 사진 부문은 일반 사진과 스토리가 있는 15컷 이상의 연속 스틸 컷 사진으로 구분된다. 영상 부문은 장르 및 소재 제한 없이 3분 이상이면 응모가 가능하다.
대상 1명에게는 1천만원의 상금과 함께 내년 1월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에서 열리는 ‘2015 선댄스 영화제’ 관람 기회가 주어진다. 영상 부문 최우수상 1명 역시 350만원의 상금과 선댄스 영화제를 직접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누리게 되며, 유타주에 머무르는 기간 동안 수상자들은 영화계 유명인사들과 함께하는 만찬회와 영화 상영회에도 참여 가능하다.
이밖에 사진 부문 최우수상 1명에게는 350만원의 상금과 49인치 UHD TV 1대를 부상으로 증정하며, 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200만원씩의 상금을, 특별상 1명에게는 49인치 UHD TV 1대를 증정한다.
관련기사
- 스카이라이프, 위성방송 수신품질 사전 점검2014.06.17
- 스카이라이프, UHD TV 증정 이벤트 진행2014.06.17
- 스카이라이프 “UHD, 평창올림픽서 꽃피울 것”2014.06.17
- KT스카이라이프, 전국 UHD 방송 개국2014.06.17
공모전을 공동 주관하는 선댄스 채널의 코트니 윌리암스 글로벌 아시아 본부장은 “스카이라이프의 특별한 행사에 파트너로서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혁신적인 UHD 기술이 콘텐츠 제작자들과 스토리텔러들에게 있어 훌륭한 기회가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남기 사장은 “전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UHD 콘텐츠 창의 공모전을 통해, UHD방송을 소수만을 위한 것이 아닌 전 국민이 즐기고 누릴 수 있는 시장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