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케미칼, 해비타트 집 고치기 봉사활동 참여

일반입력 :2014/06/16 15:15

이재운 기자

한국다우케미칼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저소득 가정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인 ‘희망의 집 고치기’ 협약을 맺고 봉사활동을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다우케미칼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경기도 수원 저소득 가정 4세대에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보수를 지원하고 임직원들도 이에 동참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3일 첫 봉사활동으로 수원 팔달구 수성로 소재 현장에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한국다우케미칼은 지난해 충청남도 천안 지역에서 희망의 집 고치기 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다우케미칼은 전 세계에서 저소득층 대상 집짓기, 집 고치기 운동인 해비타트 운동에 협력, 참여하고 있다.

양창원 한국다우케미칼 사장은 “다우케미칼은 화성에 전자재료사업의 글로벌 R&D센터인 `다우 서울 테크놀로지 센터(DSTC)`를 운영하며 인접한 수원지역에도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며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회사에 대한 자긍심 고취는 물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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