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팝스타 아이폰6 사진 유출

일반입력 :2014/06/12 07:12    수정: 2014/06/12 11:05

이재구 기자

이것이 4.7인치 아이폰6.

씨넷, 폰아레나는 11일(현지시간) 타이완의 유명 팝가수이자 배우인 지미 린이 애플의 아이폰6와 아이폰5S를 비교해 자신의 웨이보에 올린 사진을 소개했다.

린은 아이폰6가 4.7인치 화면을 갖고 있고 파워버튼이 오른쪽으로 내려가 있으며 단말기 외부에 안테나용 코팅이 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이 단말기를 쥐었을 때 감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린이 밝힌 대부분의 아이폰6 단말기는 대부분 소문으로 알려진 아이폰6의 연장선상에 있다. 아이폰 화면이 4인치에서 4.7인치로 커진 것이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다.

린은 이전에도 애플 제품의 사진을 유출한 바 있다. 포켓린트에 따르면 그는 아이폰5와 아이패드 미니 사진을 유출했고 이는 애플이 발표한 아이폰5 그대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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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이폰5C의 초기 사진도 유출한 적이 있다.

하지만 이 사진속 단말기가 진짜인지는 더 지켜 봐야 할 것 같다.애플은 더 큰 단말기를 내놓으라는 시장의 압박을 받고 있는 가운데 4.7인치와 5.5인치 차세대 아이폰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애플은 이들 단말기를 9월에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