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캐주얼 보드시장에 등장해 2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 사랑을 받은 '모두의마블'이 출시 1주년을 맞았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자사의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 출시 1주년을 맞이해 새부 수치들을 공개했다. 이와함께 게임 안에는 보스전 등 대규모 업데이트도 함께 실시한 모습이다.
모두의 마블에서 이용자들은 지난 1년 동안 총 270억 분(4억5천 시간) 동안 게임을 즐겼고 24억 명이 게임 내에서 파산 경험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맵 중에는 월드맵이 14억판으로 가장 많았고 주사위 중에는 핫핑크 주사위를, 행운아이템으로는 코끼리 목각인형C를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https://image.zdnet.co.kr/2014/06/11/cBQHXYm5sqOspqVQlZ5d.jpg)
모두의 마블은 서비스 1년이 지난 지금도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중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으로 매출차트에서 5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로 꾸준히 이용자들에게 좋은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성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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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게임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신규 콘텐츠 보스전을 업데이트 했다. 보스전은 신규 어드벤처맵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재미요소로 게임 중 맵 중앙에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를 가장 먼저 제거하는 이용자가 승리하는 방식이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출시 1년 동안 모두의마블은 2천만 다운로드 달성, 동시 접속자 수 50만명 돌파 등 국내 모바일 게임사의 이정표가 될 만한 굵직굵직한 기록들도 세웠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성원과 관심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