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8.1을 사용하는데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꺼놓은 상태로 최근 2달동안 써왔다면? 빨리 윈도8.1을 업데이트할 것을 조언한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정한 윈도8.1 첫 업데이트의 데드라인이 임박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은 MS가 윈도8.1에 대한 패치를 배포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배포되는 패치는 4월의 윈도8.1 업데이트를 설치한 사용자에게만 해당된다. 만약 윈도8.1에 대한 패치와 오류수정을 지속적으로 받길 원한다면 윈도8.1 첫 업데이트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관련기사)
MS는 당초 윈도8.1 첫 업데이트의 데드라인을 5월13일로 잡았다가 10일로 연기했다.
기업사용자의 업데이트 데드라인은 8월12일이다. 이번 경우는 일반 소비자에게 해당된다. 기업사용자 중 윈도8.1이나 윈도서버2012 R2를 사용한다면 8월12일까지 업데이트하면 된다. 윈도서버업데이트서비스(WSUS), 윈도 인튠, 시스템센터 컨피규레이션 등을 사용한 업데이트 역시 마찬가지다.
관련기사
- MS, 윈도8.1 시작메뉴 부활 보류2014.06.11
- MS, 저가형 윈도8.1 OS 공개2014.06.11
- MS, 기업 대상 윈도8.1 업데이트 기간 연장2014.06.11
- 윈도8.1 업데이트, 꼭 해야하는 이유2014.06.11
일반 소비자의 경우 윈도8.1의 자동업데이트 기능을 켜놨다면 특별히 할 조치는 없다.
윈도8 사용자의 경우 이번 업데이트와 관련되지 않는다. 다만, MS는 윈도8에 대한 기술지원종료일을 2016년 1월로 잡아놓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