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이 스탠다드차타드은행(SC은행)과 손잡고 모바일 쇼핑에 최적화된 카드를 내놨다.
SK플래닛(대표 서진우)은자사 오픈마켓 11번가가 SC은행과 함께 제휴카드인 ‘리워드11 신용카드’와 ‘리워드11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리워드11 신용·체크카드는 높은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리워드11 신용카드는 모바일쇼핑 시 22%(월 최대 2만2000원)까지 적립혜택을 제공하며, 인터넷쇼핑 시엔 11% 적립 혜택을 준다. 신용카드 발급 시 11번가에서 11% 할인 받을 수 있는 ‘11번가 스페셜 할인 쿠폰’ 6매도 지급된다. 또 리워드11 체크카드는 인터넷·모바일쇼핑 시 최대 11%(월 최대 2만원)를 적립해준다.
적립된 포인트는 신용카드 대금 결제뿐만 아니라 11번가에서 현금처럼 사용 할 수 있다. 은행 상품 신규가입 및 수수료·이자 납부는 물론 주유, 외식, 영화 등 전국 2만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 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하거나 자선단체에 포인트로 기부 할 수 있다. 연회비는 비자카드 1만원, BC글로벌카드 8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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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워드11 신용카드는 전국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영업점과 카드 인터넷 홈페이지(card.sc.co.kr), 고객컨택센터(1588-1599)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준영 11번가 마케팅 실장은 “모바일이 핵심 유통채널로 성장함에 따라 PC이용 고객은 물론, 모바일 이용자에게도 최대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략적 제휴 서비스를 추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