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앤소울 비무제: 임진록 2회차에 나선 임요환이 다음주에 펼쳐질 홍진호와의 대결에 앞서 강한 승리 의지를 내비쳤다.
엔씨소프트가 주관 주최하고 온게임넷이 방송하는 '네네치킨배 블레이드앤소울 비무제: 임진록(이하 블소 비무제)'이 7일 2회차 경기를 통해 나머지 4강 진출자 2명을 가린다.
이날 경기에서는 블소 비무제 예선을 통해 본선에 오른 8인 중 나머지 4인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들은 토너먼트 경기를 통해 조 순위를 결정할 계획으로 1위는 임요환과 함께 이벤트전을 펼친다.

앞선 지난주 1회차에서는 홍진호가 이벤트전의 주인공으로 나서며 A조 1위를 차지한 무왕 김창현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다. 이날 임요환도 B조 1위와 경기에 나서며 경기전 간단한 포부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임요환은 역사로 현재 맹연습 중이다며 연습경기를 통해 승률이 58% 정도 나오고 있다. 본 경기에서도 역사도 나올 예정으로 약한 클래스라 많이 힘들다. 역사를 골랐던게 실수였던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다음주에 펼쳐질 블소 임진록에 대한 계획도 밝혔다. 그는 홍진호와의 대결에 있어서 깜작 전략이 있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며 한 방에 보내버릴 콤보가 있다. 끝까지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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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펼쳐질 B조 1위와의 경기에 대해서도 권사나 소환사 클래스는 피해고 싶다고 덧붙였다. 권사는 홍진호의 클래스이고 소환사는 연습경기에서 많은 패배를 당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그 이유.
임요환은 마지막으로 블소 비무제는 블소 이용자들에게 하나의 큰 축제라고 생각한다며 그에 맞도록 좋은 모습보여드릴 예정이며 다음주 있을 임진록을 위해서 최대한 열심히 노력하겠다. 기대해달라고 블소 이용자들에게 한마디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