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새 마케팅 캠페인 슬로건 …“굿초이스”

일반입력 :2014/05/30 09:12    수정: 2014/05/30 10:36

KT(대표 황창규)는 ‘고객 최우선 경영’ 의지를 담은 ‘굿초이스(Good Choice)’를 슬로건으로 한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굿초이스는 고객이 감동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최고의 선택’을 제안하고, 올레(olleh)를 선택한 고객에게 감동으로 보답하겠다는 약속을 담은 슬로건”이라고 설명했다.

KT는 고객 최우선 경영 의지를 담은 ‘굿초이스’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아기편’, ‘에디슨편’, ‘로댕편’, ‘올레 스펀지플랜편’ 등 신규 CF를 이날부터 선보인다.

‘아기’편은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라는 질문에 대한 아기의 반응을 재미있게 영상에 담았고, ‘에디슨’편은 발명가 에디슨이 수천 번이 넘는 실패 끝에 혁신적인 백열전구를 발명한 일화를 통해 선택의 중요함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다.

또 ‘로댕’편에서는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이 고민하는 모습으로 등장해 생활 속 선택의 순간을 위트 있게 연출했다. ‘올레 스펀지플랜편’은 새 폰을 빠르게 바꾸고 싶을땐 ‘올레 스펀지플랜’이 답임을 감각적인 스타일의 영상에 재미를 더해 표현했다.

KT는 이와 함께 일상의 작은 선택이 ‘굿초이스’로 이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내달 7~8일 서울 홍대 인근, 13~14일 부산 서면 지역 등 2곳에서 ‘굿초이스 큐브’ 이벤트를 진행한다. 큐브 안에 숨겨져 있는 굿초이스 선물과 일반 선물 중 고객이 선택한 결과에 따라 갤럭시S5, 아이패드 미니, 커피 머신, 아이스크림 등의 경품을 즉석에서 약 5천명에게 제공한다.

온라인에서는 누구나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는 ‘굿초이스 100’ 이벤트는 이날부터 열린다. 가벼운 선택을 하는 질문 100개 중에서 1가지를 골라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5천여명에게 갤럭시S5, 아이패드 에어, 블루투스 스피커, 패밀리 레스토랑 식사권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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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직접 굿초이스 광고를 만들어 참여하는 ‘굿초이스는 내가 알린다’ 이벤트도 31일부터 진행된다. 고객이 자신만의 방법으로 만든 ‘굿초이스’ 광고를 심사해 소정의 광고비를 지급하는 이벤트로, 4주간 6백여명에게 총 3천만원 상당의 광고비를 지급한다.

박혜정 KT 마케팅부문 IMC본부장은 ”굿초이스 캠페인은 고객에게 최고의 선택을 제공하겠다는 약속과 의지를 신선하고 재미있게 알리고자 기획했다”며 “캠페인은 고객이 온오프라인, SNS 등을 통해 직접 참여하는 통합 마케팅으로 흥미진진하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