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황창규)는 20개국에서 음성통화요금을 33% 할인 받을 수 있는 ‘음성로밍할인 2만원권’을 6월1일 출시하고 ‘데이터로밍무제한’과 같이 가입한 고객에게는 5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음성로밍할인 2만원권은 기본료 2만원(부가세 별도) 정액할인형 상품으로 3만원만큼의 음성로밍 서비스를 중국, 미국, 일본, 브라질 등 20개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일로부터 14일 동안 이용 가능하며, 제공 국가의 음성 요율에 따라 차감된다. 아울러 음성 발신 뿐만 아니라 음성 착신 및 문자 발신 서비스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요금제 출시 기념으로 내달 2일부터 15일까지 음성로밍할인 2만원권과 데이터로밍무제한 서비스 동시 가입자에 5천원 로밍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쿠폰을 등록하면 다음달 요금에서 5천원 할인 된다.
관련기사
- KT, 지방선거 통신망 안정운용 총력 지원2014.05.29
- KT “MS 윈도, 월정액 상품으로 판매”2014.05.29
- KT, G3 개통하면 퀵서클 케이스 무료2014.05.29
- KT,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에 알짜팩 기본 제공2014.05.29
해당 요금제는 오는 8월31일까지 가입 가능하다.
이병무 KT 마케팅부문 로밍&협력담당 상무는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6월 황금 연휴 시즌부터 여름 휴가 시즌까지 KT 로밍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