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데이 월드컵 열린다... 업데이트 공개

일반입력 :2014/05/28 19:19    수정: 2014/05/28 19:20

김지만 기자

NHN블랙픽이 청담CGV 더프라이빗시네마에서 '풋볼데이'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의 향후 방향성을 소개하는 동시에 한국 선수들의 마지막 평가전을 단체 응원하는 ‘로드 투 브라질, 풋볼데이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용자 중심의 행사로 NHN블랙픽은 풋볼데이의 게임의 업데이트 발표와 앞으로의 계획 등을 공개했다. 현장에는 게임의 운영을 총괄하는 임상범 이사가 함께해 유저들 앞에 나섰다.

이번 업데이트는 총 5가지의 큰 틀로 이뤄질 예정이다. 게임 내 최상위 유저들을 위한 토너먼트 대회 슈퍼컵, 풋볼데이 알람, 단계별로 다양화 한 특수훈련카드, 작전카드 리뉴얼, 월드컵 기간 한정 라이브 카드 등이다.

특히 월드컵 기간 한정 라이브 카드는 15개국의 선수들이 특수로 추가되는 내용으로 신규 이용자들과 기존 이용자들 모두 만족시키는 콘텐츠가 될 예정이다.

이후 풋볼데이는 전세계 진출을 이어가면서 이용자들 기반의 풋볼데이 월드컵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경기 중계화면 고도화를 추진해 시뮬레이션의 개선과 선수카드 팩 상품구성 다양화, 전략 전술 강화, 선수 별 고유 특수 능력 등을 부여할 예정이다.

NHN블랙픽은 지난 13일부터 진행한 로드 투 브라질 시리즈 이벤트 중 단체 응원전에 응모한 이용자 가운데 50명을 현장에 초청됐다. 이 자리에는 풋볼데이 간판 모델인 정인영 아나운서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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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발표 이후 풋볼데이 이용자들은 튀니지와의 경기를 대형 스크린으로 함께 관람하며 단체 응원과 축구 경기의 재미를 누렸다. 경기는 KBS 김태륭 해설위원이 참석해 현장에서 경기를 중계해 생동감 넘치는 경기 관람이 이뤄졌다.

임상범 이사는 풋볼데이 초기 성과가 이용자들의 큰 관심으로 정말 좋았다며 해외에서도 연이어 러브콜이 이어졌다. 해외는 물론 국내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한단계 성장하는 풋볼데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