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가 영화 및 공연 예매사이트 티켓링크를 인수한다.
23일 NHN엔터테인먼트는 오는 6월 1일자로 티켓링크를 자회사를 통해 인수한다고 밝혔다. NHN엔터테인먼트가 이를 위해 새롭게 설립한 자회사명은 '티켓링크'로 결정됐다.
새로운 티켓링크는 NHN엔터테인먼트가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로 설립된다. 기존 티켓링크가 운영하던 다양한 티켓 판매 서비스를 이관받아 서비스를 이어갈 계획이다.NHN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말부터 꾸준히 티켓링크 인수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켓링크는 지난해 기준 매출액 109억 원, 영업손실 16억 원, 당기순손실 21억 원을 기록했다.
인수 추진 배경은 NHN엔터테인먼트가 티켓링크의 야구 등 스포츠 관람권 예매 사업과 이를 통한 게임 사업 확장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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