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는 디지털 프로토타이핑 소프트웨어 신제품군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2015 오토데스크 매뉴팩처링 디자인 스위트는 오토데스크 프로덕트 디자인 스위트, 팩토리 디자인 스위트, 데이터 관리 제품들과 종합 시뮬레이션 및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로 구성된다.
2015 오토데스크 디자인 스위트는 스탠다드(FDS만 해당), 얼티메이트(FDS, PrDS), 프리미엄(FDS, PrDS)을 비롯해 비용 효율적인 다수 에디션으로 제공된다. 두 스위트 모두 최신 오토데스크 인벤터를 탑재해 3D모델링 기능을 강화했다.
2015 프로덕트 디자인 스위트에 프리폼 및 디렉트 에디트 모델링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스케치 기능이 향상됐다. 이 기능들은 인벤터를 이용한 대안 모델링 접근법을 제공해, 프리폼 모델을 신속하게 분석하고 생성할 수 있으며, 불러온 솔리드 모델이나 네이티브 파일을 매개 변수(파라미터)에 따라 변환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통제 툴과 설정으로 더욱 빠르고 쉽게 스케치할 수 있다.
인벤터 학습 경험 환경 및 툴도 업데이트돼 가장 일반적인 워크플로우를 통해 사용자를 안내하는 사용 지침 프로그램과 개인 대쉬보드로 학습이 더욱 쉽고 빨라졌다. 부품, 조립, 도면 워크플로우도 향상됐다.
오토데스크 팩토리 디자인 스위트 2015는 공장 사용자에게 상호운용적인 배치 워크플로우, 클라우드 기반 공장 자산 자원, 강력한 시각화 및 분석 툴을 제공해 설계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원활하게 한다.
이 신제품은 2014 스위트 버전보다 기존 워크플로우에서의 변환이 쉬우며, 오토데스크 리캡(Recap)을 통한 포인트 클라우드 사용이 확대돼 BOM 명령이 개선됐다. 공장 설비 배치를 신속하게 생성, 편집, 처리할 수 있다.
2015 오토데스크 시뮬레이션 제품군은 오토데스크 시뮬레이션 메커니컬, 오토데스크 시뮬레이션 CFD, 오토데스크 시뮬레이션 몰드플로우로 구성되며, 오토데스크 시뮬레이션 컴포지트는 상호운용성이 높고 제품 개발 과정의 단계마다 통합되는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툴 종합 세트다.
2014 시뮬레이션 포트폴리오보다 시뮬레이션 몰드플로우와 시뮬레이션 CFD에서의 기능이 향상돼 워크플로우가 직관적이며, 시뮬레이션 몰드플로우에서 리눅스 시스템 지원을 통해 정확성과 속도가 향상됐다. 오토데스크 시뮬레이션 포트폴리오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메커니컬과 다른 업계 선두적인 기능들에서 설계 시나리오를 분리할 수 있다.
오토데스크 2015 버전은 현재 한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오토데스크 서브스크립션으로도 이용할 수 있으며, 이 제품들을 통해 고객들은 데스크톱, 모바일 기기, 클라우드를 통해 최신 워크플로우에 대해 확인하고 접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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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 로버트 버즈 크로스 디자인, 수명주기, 시뮬레이션 부문 수석 부사장은 “오토데스크 스위트 제품들은 디자이너와 엔지니어에게 완벽한 툴 세트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제품 개발부터 생산까지의 설계, 시각화, 시뮬레이션 워크플로우를 간소화시킨다”며 “솔루션 확장이 가능하고 합리적으로 가격으로, 오토데스크 고객들은 더욱 우수한 제품을 디자인하고 제조해 판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토데스크코리아 이상훈 제조산업부문 전무는 “오토데스크의 제조산업용 솔루션 중 특히 스위트 제품군은 국내에서 수요가 많다”며 이번 제품은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 국내 제조업체들에게 향상된 기능의 솔루션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