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월드의 한국 자회사 엔지엘(대표 김우정)이 웹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혼’의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를 22일 오후 8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검혼은 풀3D의 자유로운 카메라 시점을 활용한 독창적인 3인칭 시점 방식을 도입, 여타 웹게임과 차별화된 특징을 갖고 있다. 또 자체 엔진을 활용한 최고의 그래픽과 효과가 강점으로 손꼽힌다.
특히 수백 명의 이용자가 하나의 공간에서 접전을 펼치는 '공성전'·‘진영전’·'길드전'·'보스 레이드' 등 대규모 전장 시스템을 포함해 미인 펫, 검혼 탑승 등의 이색 콘텐츠가 백미로 뽑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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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2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23일 오후 8시까지 진행되는 검혼 CBT는 별도의 점검 없이 24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와 함께 특정 레벨에 달성 할 때마다 게임머니 및 희귀 아이템을 지급하는 'CBT 레벨업은 한방에 딱!' 이벤트를 포함한 다채로운 6종 이벤트가 실시된다.
![](https://image.zdnet.co.kr/2014/05/12/SH2pzGGP1addWB7QQ8sN.jpg)
엔지엘 김용석 실장은 “검혼은 웹게임 최고 수준의 품질과 클라이언트 게임의 비해도 떨어지지 않는 볼륨 있는 콘텐츠가 특징”이라며 “이번 CBT를 통해 여타 다른 게임과의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