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여름 라인업 공개

일반입력 :2014/05/21 15:36    수정: 2014/05/21 15:36

김지만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이번 여름 모바일 RPG 5종을 쏟아낸다.

게임빌이 선보일 타이틀은 '크리티카 모바일', '몬스터피커', '타이탄워리어', '판타지워로드', '캐슬판타지아'다. 이들 라인업은 첫 선을 보이는 자체 개발 게임 3종부터 퍼블리싱 게임까지 다양하면서도 차별화된 것이 특징이다.

크리티카 모바일은 동명의 온라인 게임을 스마트폰에 특화시킨 것이다. 다이내믹한 액션 연출과 빠른 속도감에 의해 통쾌한 액션의 진면목을 모바일 게임에서도 전달할 예정이다.

몬스터피커는 게임블의 자회사인 게임빌엔이 선보이는 소셜 파티 플레이 RPG다. 스마트폰 환경에 최적화된 싱글 3인 파티 플레이와 대규모 보스 레이드가 강력한 긴장감을 전해주며, 다양한 캐릭터와 전략적 육성 및 성장 시스템이 녹아 있어 재미를 배가시킨다.

타이탄워리어는 액션 3D MORPG로 핵엔슬래시 액션의 쾌감과 디테일이 살아 있는 스킬 콤보 등이 특징인 게임이다. 특히 최대 4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실시간 파티 플레이가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이 게임 역시 게임빌엔의 작품이다.

판타지워로드도 역시 게임빌의 자회사인 게임빌에버가 개발한 소셜 네트워크 RPG로 이미 글로벌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워로드 시리즈의 후속작이다. 전략적 전투가 돋보이는 월드 보스, 글로벌 PvP 등 다양한 콘텐츠를 내세워 전 세계 모바일게임 팬들의 주목도가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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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캐슬판타지아는 영웅을 육성하고 강화할 수 있는 전략 시뮬레이션 RPG다. 마을을 성장시키면서 건물을 다양한 특수 기능에 맞춰 개조할 수 있는 등 짜임새 있는 게임성이 장점이다.

게임빌 측은 오는 여름 이들 5종의 RPG를 한꺼번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그 동안의 게임 서비스 경험을 살려 시장에 안착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