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이 2014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실적 발표에 따르면, 게임빌은 1분기에 매출 278억 원, 영업이익 37억 원, 당기순이익 36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각각 24%, 104%, 27%가 성장한 수치다.
전년 동기 대비 실적에서는 매출액은 173억에서 60%가 올랐으나 영업이익은 48억에서 21%가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54억에서 33%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지난 1분기 게임빌은 국내외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별이되어라!, 제노니아 온라인 등의 흥행이 매출 상승 요인을 이끌었다.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0%의 성장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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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은 2분기에 총 8 종의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MLB 퍼펙트이닝, 엘리멘츠: 에픽히어로, 타이탄워리어, 판타지워로드 등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한 대작들이 출시될 예정이다.
앞으로 게임빌은 야구 게임 타이틀로 스포츠 시장을 집중 공략하면서 대작들을 출시해 해외 시장 진출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게임빌과 컴투스의 통합 서비스 플랫폼을 조만간 출범해 성장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