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 편의성 높인 제습기 신제품 출시

일반입력 :2014/05/20 09:53

이재운 기자

동양매직은 제습기 신제품 3종(모델명 DEH-C154, 415D, 274PE)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은 주변환경이나 설정한 온도에 맞게 자동으로 최적의 습도 조절이 가능하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해 전기료 부담도 줄였다.

핵심 부품인 콤프레셔를 파나소닉과 LG전자 등 주요 제조사로부터 조달해 소음이 적고 품질 안전성을 높였다.

또 대한아토피협회가 부여하는 아토피 안심마크를 획득해 실내 공기질 개선 효과도 강조했다.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노력도 다양하게 시도했다. 물통이 가득 차면 알람을 통해 알려주며 별도 배수 호스가 있어 물을 따로 버릴 필요도 없다.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 실내에서 빨래 건조 시 적합한 의류건조기능이 있어 다용도로 사용 할 수 있다.

터치 방식과 이동식 바퀴, 무선 리모콘, 자동 잠금·해제 기능과 자동 풍량 조절 기능, 가동 시 생길 수 있는 성에를 제거해주는 자동제상 기능으로 보다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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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영 동양매직 상품기획팀장은 “각 가정의 환경 및 공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10리터에서 17리터까지 다양한 용량의 모델을 함께 출시했다”며 “제습기를 사용하면 실내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고 세균번식과 악취, 곰팡이 발생을 억제해 관련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가격은 DEH-C154, 415D 제품이 39만8천원, DEH-274PE 제품이 46만9천원이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1번가, 지마켓, 옥션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시 옷장과 신발장 제습에 필요한 집중건조 키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