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 1분기 흑자전환

일반입력 :2014/05/15 14:22

손경호 기자

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는 1분기에 매출 189억원, 영업이익 26억8천만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천만원 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회사측은 솔루션과 서비스 등 전 사업부문이 고루 성장했으며, 특히 일본, 에티오피아 등 해외 솔루션 및 서비스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는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안정적인 사업 기반과 내실 경영 덕분"이라며 "향후에도 해외 시장 개척 및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과감한 투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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