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코리아, 28일 연례 기술 컨퍼런스 열어

일반입력 :2014/05/14 13:28

델코리아가 미래 데이터센터, 스토리지, 보안 분야 솔루션을 주제로 한 연례 기술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델코리아(대표 김경덕)는 2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델솔루션서밋2014'을 연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개막 기조연설을 맡은 리차드 리 중국 및 한국 총괄 부사장을 포함한 델 본사 임원들의 키노트와 다이아몬드 등급 후원사의 주제발표로 구성됐다.

안토니오 훌리오(Antonio Julio) 델 엔터프라이즈 글로벌 이그젝큐티브 디렉터는 '데이터센터 변환'을, 아조이 필립(Ajoy Philip) 델 엔드유저컴퓨팅 부문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 디렉터는 '최종 사용자 보안'을 주제로 강연과 패널 토의에 나선다.

델은 행사 오후 순서로 미래 데이터센터, 차세대 스토리지, 엔드유저 컴퓨팅 및 차세대 보안, 3개 솔루션 트랙으로 나뉜 18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데이터센터 트랙은 클라우드 구축을 위한 개방형 플랫폼을, 스토리지 트랙은 데이터 저장을 넘어 비즈니스 정보를 만드는 전략을, 엔드유저 컴퓨팅 트랙은 유연한 모바일 업무환경을 갖추는 방법을, 보안 트랙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아우르는 솔루션으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델은 주제발표를 통해 분야별 산업 현황과 과제, 델솔루션 중심의 해법을 소개하고 최신 솔루션을 체험할 기회를 마련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보안 트랙 연사로 저스틴 메넨 델 아태일본 최고정보책임자(CIO)가 나서 델의 기술 혁신 이력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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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참석은 무료다. 행사 공식사이트(http://response.dell.com/DSS2014)에서 개인정보를 제공해 초청 메일을 받아야 한다. 델코리아는 지방 고객 및 참석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오전 키노트에 한해 동시통역 및 온라인 생중계를 지원한다.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이 다이아몬드 등급 후원사다. APC, VM웨어가 플래티넘 등급 후원사다. 동부CNI, 레드햇이 골드 등급 후원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