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스토리지, 인포매티카 내장한다

일반입력 :2014/05/13 17:28

오라클 ZFS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에 인포매티카의 데이터관리SW가 내장돼 판매된다.

인포매티카는 오라클 ZFS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에 데이터 아카이브 스마트 파티셔닝을 공급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이 결합된 솔루션은 데이터 관리 및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대용량 데이터 관리 시 총 소유 비용을 낮출 수 있도록 설계된 참조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작년 7월 발표된 가트너 보고서 ‘스토리지 기술을 위한 하이프 사이클’에 따르면, 액세스 빈도가 낮은 데이터의 아카이브와 액티브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및 해당 데이터베이스의 모든 관련 사본) 사이즈의 축소는 애플리케이션 성능 및 복구 기능을 향상시키고 스토리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오래된 데이터를 낮은 비용의 스토리지로 옮기고 생성된 액티브 데이터 사본의 사이즈와 개수의 감소를 통해 스토리지 절약을 달성할 수 있다고 가트너는 적었다.

인포매티카 데이터 아카이브 스마트 파티셔닝은 마스터, 참조 및 트랜잭션 데이터에 대한 복잡한 파티셔닝 및 아카이빙 정책을 자동화한 다음, 필요 시 역할 및 책임을 기준으로 즉시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아키텍처에서 오라클 ZFS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는 아카이빙된 데이터에 대한 신속하고 투명한 액세스를 제공해 고객이 스토리지 계층 전반에 걸쳐 비용, 성능 및 용량 간에 적절한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오라클 ZFS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와 인포매티카 데이터 아카이브 스마트 파티셔닝 간의 결합을 통해 ▲스토리지 계층화(Tiering) 및 참조용 원본 데이터 파티션의 압축을 통한 데이터 비용 절감 ▲사용자 요청을 위해 자동으로 데이터 집합을 최적화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 성능의 최대 6배 향상 ▲복잡한 아카이빙 전략 제거 및 아카이빙 데이터에 대한 완벽하고 신속한 액세스 제공 등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관련기사

상호 보완되는 오라클 및 인포매티카 기술은 유연하고 신속하게 구현되며 손쉽게 운영할 수 있는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한국인포매티카 최승철 대표이사는 “이 통합 솔루션은 급속한 데이터 성장을 비용 대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원활하게 데이터에 액세스하고 일관된 성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시너지 효과 높은 기술과 템플릿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