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공기정화와 제습 기능을 통합한 ‘코웨이 제습공기청정기 APD-0514B’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두 기능이 한 제품에 통합돼있어 동시에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물론 사계절 사용이 가능하다.
하루 최대 제습 용량이 8L에 달해 2시간 이내에 적정실내습도를 맞출 수 있다. 또 여름철 우기에 실내에서 빨래를 말리는데 적합한 의류건조기능을 탑재해 일반 모드보다 33% 빠른 건조를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https://image.zdnet.co.kr/2014/05/12/aK4L53hrXDgpe3jEgyl5.jpg)
초미세먼지를 걸러주는 4단계 항바이러스 필터로 유해 바이러스도 99.99% 이상 제거해준다. 한국공기청정협회가 인증하는 CA마크도 획득했다.이외에도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한 기존 자사 제품보다 6% 이상 소비전력을 줄여 전기료 부담을 낮췄고 작동 시 발생하는 소음도 국내 최저 수준으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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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불 판매가는 89만원이며 월 렌탈료는 3만1천400원(등록비 10만원 기준)이다.
윤현정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우리나라 기후 변화로 실내 제습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제습제품이 가정 내 필수가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 제품은 하나의 제품으로 공기청정과 제습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하기가 편리하여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