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베가아이언2 출시…출고가 783200원

일반입력 :2014/05/12 09:23    수정: 2014/05/12 09:50

KT(대표 황창규)는 팬택 ‘베가아이언2’를 출고가 78만3천200원에 1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내달 10일까지 베가아이언2를 구매한 가입자 5천명을 추첨해 ‘축구사랑’ 패키지 3종을 받을 수 있다. 축구사랑 패키지는 붉은악마 로고가 새겨진 배터리 커버와 붉은악마 공식 T셔츠와 머플러 3종으로 구성된다. 이벤트는 ‘올레 액세서리샵’ 앱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올레닷컴을 통해 가입한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 ‘축구 사랑’ 패키지와 야구 입장권 2매를 증정한다. 올레닷컴에서 구입 시 고객의 올레멤버십 포인트를 이용해 15%까지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다.

KT 완전무한 요금제에 가입해 유무선 음성 통화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고, 데이터무제한 요금제인 완전무한 79, 129 요금제 이용자는 무선인터넷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전용 데이터 6기가바이트(GB)를 지원하는 올레tv모바일팩, 링투유, 캐치콜, 월 4천원 상당의 영화할인권 2매 등이 포함된 알짜팩 서비스(월 8천원)에 가입하면 지니팩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베가아이언2는 금속 테두리 디자인에 전화와 메시지, 배터리 상태 등 상황에 따라 다양한 색상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는 LED 조명, 하단부의 곡선형 스피커 등을 갖췄다. 세부 사양으로는 3천220mAh 배터리와 1천300만 화소 OIS 카메라 등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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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테두리에 소비자가 직접 디자인한 글자나 패턴 등을 새길 수 있는 서비스를 베가 브랜드 사이트와 전용 모바일 앱 ‘시그니처 스튜디오’에서 디자인 할 수 있다. 시그니처 서비스는 전국 총 25개 이마트와 팬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이현석 KT 마케팅부문 무선단말담당 상무는 “베가아이언2 가입자에게 ‘축구 사랑 패키지’를 제공하는 이색적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준비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