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오는 20일 뉴욕에서 열리는 작은모임(small gathering)에서 서피스미니는 물론 서피스 프로3를 함께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씨넷은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를 인용, MS가 퀄컴칩 기반 8인치 서피스미니와 인텔칩 기반 서피스프로3 를 동시에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등장할 서피스미니는 퀄컴칩 기반이란 점 외에 디지털펜과 메시지수신에 초점을 둔 제품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다른 제품인 서피스프로3는 인텔 해즈웰 변종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더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반도체업계의 한 관계자는 내가 알기에는 서피스프로3는 절전에 최적화된 새로운 해즈웰 변종칩이라고 말했다.기존 서피스프로2는 10.6인치 1080x1920픽셀 디스플레이에 13.5mm두께의 제품으로서 인텔의 코어i5-4300U를 사용하고 있다.4GB램, 512GB 내장메모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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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윈도RT8.1로 가동되는 비 서피스프로계열 모델은 엔비디아 칩을 사용해 왔다. 또다른 윈도RT8.1기반 태블릿인 노키아의 루미아2520은 퀄컴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다.
앞서 MS는 오는 20일 뉴욕시에서 열리는 작은 모임에 참석하라는 내용의 초대장을 언론에 발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