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2일 모바일게임 기대작 '프린세스메이커'를 카카오게임 플랫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1990년대 명작 PC게임 프린세스메이커를 모바일로 옮긴 이 작품은 이용자가 직접 부모가 돼 10세의 딸을 18세까지 교육과 아르바이트, 무사수행 등의 활동을 통해 키우는 방식이다.
또 ▲딸을 성장시키는 기본 게임 방식에 터치만으로 진행하는 쉬운 조작 ▲친구들과 함께 하는 SNG(소셜네트워크게임)의 재미 ▲최근 모바일 인기 장르인 RPG(역할수행게임) 요소 등 더 큰 재미를 선사한다.
프린세스메이커는 지난 3월 사전 등록 이벤트 하루 만에 사전 예약자가 5만 명을 넘어섰고, 게임 출시 전임에도 불구하고 100만 달러 가격으로 중국에 수출됐다.
![](https://image.zdnet.co.kr/2014/05/02/3pCLobIB9GaSbssvHgcM.jpg)
엠게임은 프린세스메이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딸이 직업을 가질 때마다 아이패드 에어, 백화점 상품권, 영화 예매권 등을 무작위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 상자를 지급한다. 또 친구 초대 횟수에 따라 게임 아이템과 캐시, 게임 머니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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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같은 기간 프린세스메이커 튜토리얼을 완료하면 CJ E&M 넷마블의 인기 모바일 RPG '샤이닝스토리'의 수정(캐시) 30개를, 샤이닝스토리의 모험지역을 3판 완료하면 프린세스메이커 루비(캐시) 30개를 지급하는 공동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프린세스메이커는 추억 속 게임의 향수와 모바일 게임의 특징, 딸을 키운다는 신선한 재미 모두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다”며 “프린세스메이커 흥행을 위해 인기 게임과의 공동 마케팅, 다양한 프로모션 등은 물론 향후 콘텐츠 업데이트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