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 TV가 지난 17일 뉴욕에서 열린 2014 뉴욕 오토쇼에서 현대 자동차의 2015년형 LF 소나타에 탑재된 ‘애플 카플레이’를 상세히 살펴봤다.
카플레이는 아이폰에서 사용하던 전화, 문자, 지도, 음악 기능을 차량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차량용 멀티미디어 시스템이다. iOS에서 보던 친숙한 인터페이스로 조작에 큰 어려움이 없으며 음성인식 서비스 ‘시리’를 탑재해 운전 중에 모든 기능을 음성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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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에서 매번 지적받던 지도는 카플레이에서 한층 개선됐으며, 2015년형 LF 소나타에 탑재된 카플레이에는 현대 앱으로도 내비게이션을 볼 수 있어 사용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것으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