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이르면 내달 말 출시 예정인 스마트폰 ‘G3’에 심박센서를 탑재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G3 추정 사진 뒷면 디자인이 주장의 근거다.
29일(현지시간) 안드로이드긱스 등은 인터넷에 퍼진 G3 추정 사진을 근거로 “G3 뒷면에 심박센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https://image.zdnet.co.kr/2014/04/27/RuQ1DrPYxJgTDyCnwkWO.jpg)
IT기기 사전정보로 유명한 트위터리안 이브리크스(@EvLeaks)가 올린 G3 추정 사진을 보면 뒷면에 메인 버튼을 중심으로 오른쪽에 카메라 플래시, 왼쪽에 의문의 공간이 자리했다. 센서로 보이기도 한다. 앞서 GMS아레나가 공개한 사진도 이와 흡사하다. G3 전용 케이스 추정사진은 심박센서 부분을 빈 칸으로 뒀다. 손가락으로 눌러야 하는 부분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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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이달 초 출시한 ‘갤럭시S5’를 통해 스마트폰 심박센서를 선보인 가운데 다른 제조사들도 바이오 기능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전자는 예정보다 앞당겨 G3를 오는 5월말~6월초 국내부터 출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